배스킨라빈스 917 아메리카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스킨라빈스 917 아메리카노를 마셔본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새 다이어트 중인데 배라 7천 원짜리 금액권이 있어서 써야 되는 상황이었는데요ㅠ

 

단거를 끊어서.... 딱히 먹을만한게 없더라고요... (누가 배라를 단거 먹으러 가지 달지 않은 걸 먹으러 가나!)

 

그래서... 찾아보다 보니 딱 눈에 들어오는 게 917 아메리카노였습니다!

 

 

주문해서 받자마자 놀란 게... 

917ml 커피었더라구요...? 어마어마하게 커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양이 엄청 많아서... 무겁더라고요

 

이거 거의 회사 다닐 때 전투 커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ㅎㅎ 

하지만 휴일이라서... 적당히 마시고 집 가서 또 마셔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는 적당히 맛이 나서 참 좋았는데요~ 산미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마일드하면서 괜찮더라고요!

탄맛이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배라 케이크 구경하느라 커피를 직접 내리시는지는 못 봤는데요...

샷을 몇 잔 타는지... 매장에서 직접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려주시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다음에 혹시 또 마시게 되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가격은 3,800원으로 가성비더라고요!

 

 

같이 가신 분은 기라델리초코마블블라스트 5,900원짜리를 주문하셨는데요 ㅎㅎ

 

한 모금 마셔봤는데... 단거 안 먹다가 오랜만에 먹으니 진짜 너무 달더라고요 ㅠㅠ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릴만 하긴 해요 ㅋㅋ 기라델리 유명하잖아요!

 

 

배라는 종이 빨대도 아니어서 합격!!

 

진짜 회사에서 나는 커피 없으면 못살고 가성비로 많이 마시고 싶다 싶으면 배라 917 아메리카노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후기 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