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파주] 소울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소울원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지나가는데 표지판에 있을 정도로 상당히 유명한 곳 같았는데요~ 

저는 인스타에서 보고 찾았습니다만 ㅎㅎ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는 증거겠죠?!

 

 

주차장은 2층까지 있어서 주차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주말에 갔는데도 뭐 넉넉했던 것 같아요!!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나머지 날은 9:30~18:30분까지 영업을 합니다!

굉장히 공간이 컸는데요 저랑 함께 가보시죠~

 

 

올라가는 곳에서 부터 주목이 반겨주는데요~

굉장히 신비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저 흰색이 정말 신기했는데 저게 나무에서 변화된 거라니 정말 다시 봐도 신기하네요~ 

 

잘 관리된 나무가 너무나도 이쁘더라구요!

 

 

산수경석도 이렇게 전시가 되어있는데 ㅋㅋ 막혀있지도 않아서 뭔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레스토랑도 있었나 본데 영업이 종료된 것 같았어요...!

제가 갔을 때 보다 훨씬 전부터 영업이 종료된 것 같은데 레스토랑도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카페로 들어가 봅니다!!

 

커피, 라테, 주스, 보틀 쥬스, 스무디, 차, 에이드 종류가 있었는데요~

저희는 애플시나몬(수제청)과 레몬차(수제청)을 시켰습니다.

뭔가 커피보다는 수제청으로 된 음료를 마셔보고 싶었어요!

다른 이런 전시하는 커피보다는 가격이 그나마....? 착한 편인 것 같아요ㅠ

다른 카페들 가면 요새 아메리카노도 8천원 받더라고요...

ㅠㅠ 물가 미쳤습니다...

 

음료를 시키면 입장료를 안내도 되어서 그건 좋았습니다!

 

 

마카롱과 쿠키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ㅠㅠ 

다음에 고기를 먹으러 가기 위해 패스했습니다....

 

 

여기로 나가면 바로 식물원이 있는데요~~

 

 

내부도 이렇게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 좋더라고요~

인테리어 돼있는 물건들도 있고 ㅋㅋ 신기한 물건들이 꽤 있었습니다.

 

 

내돈내산 인증~~!! 영수증입니다 ㅋㅋ

ICE애플시나몬라떼 8,000원 

레몬차 7,000원으로 총 15,000원 나왔습니다 ㅎㅎ

 

 

이렇게 콘센트도 있긴 하더라고요!!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 중~

 

 

레몬도 통으로 정말 수제로 하신 것 같더라고요~ 싱싱하게...? 살아있더라고요 ㅋㅋ 진한 레몬 맛이 잘 느껴졌고!

애플 시나몬도 달달하고 시나몬의 달콤 쌉쌀한 맛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음료는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식물원 보러 온 거긴 하지만 음료도 맛은 어느 정도 있어야 하잖아요? ㅎㅎ

 

 

해가 지기 직전이었는데 노을이 참 멋있더라고요ㅠㅠㅠ

겨울에는 정말 해가 짧죠 ㅠㅠ

이렇게 그네로된 의자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서 가을에는 가을 공기를 마시면서 밖에서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정말 신기하게 생긴 나무였는데 ㅋㅋ 화려하지 않나요??!

 

 

이런 탑도 있었고 ㅋㅋ 별의별 게 다 있더라고요

 

 

나무 화석은 정말 신기했는데요 ㅋㅋ 나무인데 진짜 단단하더라고요...?

이런 나무 화석을 어떻게 가져온 건지 신기했습니다 ㅋㅋㅋ

아이들 교육에도 좋을 듯하네요~

 

 

규화목

"원시 그대로의 날것을 품고 새롭게 태어나다."

 

이 것도 나무 화석이라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진짜 나무이긴 한데... 나무 같지 않은 느낌이랄까?

생전 처음 보는 나무 화석에 참으로 놀랐습니다 ㅋㅋ

 

 

정말 화석같이 디테일이 살아있고 단단해 보였어요!

 

 

이렇게 연인석도 볼 수 있었고~

 

 

이렇게 큰 나무 대리석도 있어서 ㅋㅋ 진짜 결혼식 할 때 여기서 밥 먹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내부에 온실도 있긴 했는데... 관리가 안되어 있더라고요...? 다 죽어있고...

이건 좀 실망스러웠습니다ㅠ

 

 

내려오는 길에 소원석이 있어서 ㅋㅋㅋ 

저렇게 손을 대고 소원도 빌었습니다ㅠㅠ

나무에 저런 돌이 있는 게 참 신기하더라고요 ㅋㅋ

제발 소원아 이루어져라...

 

 

이렇게 소울원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았는데요~

파주에 한번 가신다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마장호수 갔다가...? 쉴 때 커피도 마시고 오면 좋긴 할 것 같더라고요! 

 

물론 저는 한번 더 갈 생각은 없어요 ㅎㅎ 

선택은 자유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