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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방문기

[강원/평창군] 화이트크로우 브루잉 방문 후기

by 개발자J의일상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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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화이트크로우 브루잉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산속에 있어서 뭔가 구불구불 엄청 길이 험했긴한데... 공기도 너무 좋고 경치도 너무 좋더라구요~ 

 

 

주차장은 완전 넓어서 주차는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차 없이 오시기는 힘들거에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경치가 정말 좋더라구요ㅠㅠ 사진만 봐도 산속에 딱 위치하고 있어서 힐링이 될 것 같지 않나요...?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어서 좋아보였는데.... 사실 산속이라 여름에 가니 모기가 많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옛날 공중전화 박스도 있는데 ㅋㅋ 실제 작동을 했던건지.... 그냥 디자인적으로 갖다 놓으신건지 궁금하네요 ㅋㅋ

 

 

이렇게 산책할 수 있는 장소도 있고~ 밖에서 마실 수 있는 장소도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 16:00 ~ 22:00

토 11:00 ~ 22:00

일 11:00 ~ 20:00

월화수목 9:30 ~ 18:30

 

 

아래와 같이 Local Craft Beer 지도가 나와있었는데요 ~

오른쪽 위에 WHITE CROW가 딱 있네요~ 사진은 근데 하얀색 까마귀가 아니네요...?

이렇게 많은 Local Craft Beer가 있는지 몰랐는데 진짜 종류가 많네요~~

 

 

여기서 파는 로컬 맥주는 평창골드, 화이트크로우, 고라니브라운, 앨티엠버 등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수제 맥주집에 왔으니 맥주를 먹어봐야겠죠?!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의 이름은 통일신라시대 평창의 옛 지명이었던 백오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수상을 했다고 자랑이 되어 있었는데요~ 뭔가 상을 탔다고 하니 더욱 맛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ㅋㅋ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 화이트 크로우 IPA

Asia Beer Championship 2020 - 평창 골드에일(골드 에일 부문, 금메달), 고라니 브라운 에일(다크/브라운 에일 부문, 은메달)

KIBA 2020 은메달 - 새소리 블론드 에일

KIBA 2020 동메달 - 고라니 브라운 에일

Asia BeerChampionship 2019 - 고라니 브라운 에일(다크/브라운 에일 부문, 은메달)

 

 

다양한 맥주들이 더 있었는데요~ 저는 샘플 플라이트 17,000원 짜리를 선택하였습니다! 4종류의 맥주 맛을 맛보고 싶었거든요!

 

 

음식들도 여러개가 있었는데 피자종류와 스페셜 메뉴, 튀김, 기타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푸틴 16,000원하와이안 18,000원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푸틴은 뭔가 신기해보여서 시켜봤어요 ㅋㅋ

 

 

가게에 물도 잘 구비되어있고 공간도 꽤 넓었습니다~ 밖에 바로 산뷰가 보여서 탁 트인 경치도 볼 수 있었구요!!

 

 

이렇게 맥주 번호를 적어주시고 번호는 메뉴판에 써있는 것과 일치합니다 ㅋㅋㅋ

평창 골드, 고라니 브라운, 화이트 크로우 아이피에이, 새소리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평창 골드가 에일이라서 가장 무난하고 맛있었구요~ 

고라니 브라운은 커피맛과 카라멜 맛이 강하게 나서 호불호가 가려질 것 같았고...

저는 개인적으로 IPA를 싫어하는데 화이트 크로우 IPA도 역시나... 제 입맛에는 안맞았습니다ㅠㅠ

새소리는 얼그레이 홍차맛이 정말로 났는데 ㅋㅋ 그나마 이거는 좀 괜찮았습니다!!

 

제일 베스트는 역시 평창 골드 에일!!

같이 가신 분은 넷다 별로라고... 맥주를 원래도 좋아하는 분이 아니었어서 ㅋㅋㅋ 역시 맥주 싫어하는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기는 쉽지 않군요... 그나마 평창 골드 에일은 마시더라구요 ㅋㅋㅋ

 

 

요게 푸틴인데 감자도 엄청나게 많이 주시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즈와 잘어울러지고 소스도 정말 감자튀김과 딱 어울리는?! 맥주 안주로는 최고였습니다!

 

 

피자는 정말 화덕에서 구워오신 것 같더라구요~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인사도 해주시면서 갖다 주셨습니다 ㅎㅎ 

사장님이 외국 분이신데 티비에도 몇번 나오신 것 같더라구요?

피자 도우도 정말 바삭하고... 파인애플도 싱싱해서 맛있었어요!

 

 

배가 너무 불렀는데 두개를 다 먹기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양이 너무 많았거든요 ㅠㅠ

그래도 최대한 남기지 않으려고 많이 먹다가...배 터질뻔 했습니다ㅠㅠ 맥주도 배부르고 ㅋㅋㅋ

 

 

화이트 크로우 잔도 판매하더라구요~ 잔이 탐나긴 했습니다 ㅠ

 

 

이렇게 상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ㅋㅋ 뭔가 화려하진 않네요 ㅋㅋㅋ 

 

 

'화이트 크로우'는 평창의 옛날 이름입니다! 이렇게 계산대에도 설명이 되어있네요 ㅋㅋ

왜 옛날 이름이 화이트 크로우였는지 설명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ㅋㅋ

 

내돈내산 후기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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