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니워커 블랙라벨 셰리버전을 마셔본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이야 워낙 가성비있고 맛있는 블랜디드 위스키로 정평이 나있는데요!
여기에 셰리로 피니쉬를 입혔다고 하니 참 궁금합니다 ㅎㅎ
색 : 붉은 빛이 도는 호박색!
레그는 찐하고, 일반적인 조니워커 블랙라벨과 다름, 쉐리향이 있음.
말린 과일인데 설탕에 절인 느낌...?
쉐리가 살짝왔다가 블랙의 피트감이옵니다.
노즈 : 포도향이 올라옴, 처음에 알콜향이 좀 치고오는 감이 있음, 에어링 필수... 뚜따라 그럴수도 있습니다 ㅎㅎ
바디 : 포도맛, 바로 마시니 알콜이 세게 치고옴, 뒤에 단맛이 있음, 묵직하게 들어옴, 목넘김은 나쁘지 않음
피니시 : 코를 통해 느껴지는 여운 -> 알콜 여운...
굉장히 독한 느낌...?
에어링 되고나니 단맛이 올라오고 마지막에 스모키함이 오는 블랙의 특징이 나타났습니다.
팔레트 : 술이 입안에 머금어졌을 때 혀와 입천장 등에서 느껴지는 기운
단맛이 있고 포도의 산미, 달달한맛, 알콜 부즈가 너무 셈... 혀에 스파이시한 맛
제가 좋아하는 돌고래 잔에 하이볼에 넣을 위스키를 따라봅니다 ㅎㅎ
온더락으로 마시면 더 맛있습니다....! 역시 조니워커는 온더락인가요 ㅎㅎ
바로 진저에일도 타먹어 보겠습니다!
ㅋㅋ 안주로 부쉬맨 브레드를 와플메이커에 구워보겠습니다.
부쉬맨 브레드가 참 잘 구워졌습니다 ㅋㅋ 망고 스프레드에 같이 먹어보겠습니다!
하이볼로 먹으니 쉐리의 맛이 더 느껴지고 더 풍부한 맛이남!! 블랙보다 더 맛있는듯?!
다른날 분다버그 진저비어로 하이볼을 타먹었는데...
진짜 존맛입니다 ㅠㅠ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보다는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분다버그 진저비어의 단맛인지 모르겠는데 달달한 맛과 생강의 맛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 맛있고 달달하게 꿀꺽꿀꺽 넘어가네요!!
저는 소주잔 한잔의 위스키와 분다버그 진저비어 200ml를 섞어서 하이볼을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50ml는 좀 많은 느낌이었는데 200ml가 딱 적당하네요
대신 가격이 비싼데 시원시원한 탄산 맛은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가성비이고...?
이렇게 작은 위스키 창고에 아이템을 추가해봅니다 ㅋㅋ
다음 위스키도 마셔보고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저는 조니워커 블랙라벨 쉐리!!
별 ★★★☆☆ 드립니다.
데일리로 먹기 참 좋은 위스키임에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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