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니워커 그린라벨을 마셔본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정말 구하기 힘든 위스키었는데요ㅠㅠ 우연히 트레이더스에 수량이 많이 들어와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 말쯤 구매했어요~ 지금도 없을라나요 ㅎㅎ)
많은 분들이 정말 강추하는 위스키여서 정말 궁금했었는데 과연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영롱한 그린의 자태! 무려 15년 숙성입니다 ㅎㅎ
블랜디드 위스키이고 탈리스커와 링크우드, CRAGGANMORE, CAOLILA가 섞였다고 합니다~
탈리스커야 워낙 유명한 위스키고 조니워커의 대표적인 키몰트 위스키이죠! 스모키함과 스파이시는 다 탈리스커에서 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링크우드도 싱글몰트로 많은 분들이 드시는 걸로 아는데 저는 마셔본적은 없어서 ㅎㅎ 언젠가 마셔볼 기회가 있겠죠?
지역들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ㅋㅋ 언젠가는 다 방문해보고 싶네요 ㅎㅎ
그린라벨은 코르크가 있네요~~ 블랙라벨까지만 마셔봤는데 블랙라벨은 아시다시피 그냥 병뚜껑이 잖아요?
이것부터가 조니워커에서 신경써서 내놓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던 것 같고 블루라벨도 제가 마셔봤지만 에어링되면 그린라벨도 블루라벨과 비슷한 맛이 난다는데 좀 더 열어보고 마셔봐야 될 것 같습니다!
레그는 꽤나 진했던 것 같습니다!
노즈 : 피트향이 강하지는 않았고 달달한 몰트향이 올라오네요! 알코올 부즈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바디 : 달달한 맛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일부 피트 맛이 올라오긴 하는데 블랙보다 강하진 않네요!
피니시 : 스모키향? 피트향?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센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팔레트 : 단맛이 가장 강하고, 약간의 스파이시가 느껴집니다.
저는 이정도 가격에 이렇게 맛있는 위스키가 있을까? 싶습니다.
가성비로는 최고의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데일리로 마시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고
하이볼로 마셔도 조금... 비싸긴 하지만 나가서 마시는거 생각하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한번쯤은 마셔볼만한 술인 것 같습니다~
블랙의 피트가 좀 강한 것 같아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조니워커 그린라벨!
별 ★★★★☆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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