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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가을에 가기 좋은 경주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by 개발자J의일상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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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기 좋은 경주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이제 드디어 가을이 왔습니다!!

놀러가기 딱 좋은 계절이죠 ㅎㅎ

 

가을이 오기만을 정말 기다렸습니다ㅠㅠ

 

어디를 놀러갈가 하다가 우연히 당일치기 경주를 가는 여행사가 있어

할인을 받고 가게되었습니다ㅠㅠ 2만얼마 정도 한명당 들었어요!!

왕복 버스비도 안나오는 가격이죠?! 완전 대박ㅋㅋ

 

잠실역에서 7시에 출발을 하는 버스여서...

저는 경기도에 살아서 도착을하기 위해 5시에 일어나... 택시를 타고 역에가서

6시에 지하철을 타고... 잠실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경기도인은 정말 불쌍해요ㅠㅠㅠ

가서 버스에서 거의 죽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1차로 일어나니 휴게소...

2차로 일어나니 이미 경주였습니다 ㅋㅋ

계속 잔거 실화...?

 

처음 방문한 장소는 불국사입니다~

 

 

 

 

 

불국사 입구라고 보이죠?!

코로나 시국이라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ㅋㅋㅋ

해외여행을 못가니 전부...

경주로 모인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ㅋㅋㅋ

몇년만에 방문하는 경주 정말 설레네요!

 

 

입구에서 한컷!

 

 

입장시간은 8:00~17:30분 까지입니다!

어른은 6천원, 중고등학생 4천원, 초등학생 3천원입니다!

정말 비싸네요...ㅠㅠ

 

 

티켓 인증 찰칵! 12,000원 들었네요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연등에 소원을 적고...

절을하고 기도를합니다.

모두가 행복해지길!!

저도 소원을 한번 빌어봅니다.

연등은 너무 비싸요ㅠㅠ...

 

 

 

 

오랜만에 보는 다보탑과 석가탑!

웅장하네요 역시 ㅋㅋ

많은 사람들이 인증 샷을 찍고 있었습니다 ㅎㅎ

 

 

불상은 언제봐도 경건한 마음이 들게되네요ㅠ

멋있어요 ㅋㅋ

 

 

이 높은 계단을 오르면 별거 없는 절이 나옵니다....

굳이 올라가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ㅋㅋㅋ

넘나 힘들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

여기는 오후되면 더 사람이 많다고합니다...

가시려면 오전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절을 지키는 수호신 들입니다 ㅋㅋ

예전에 고등학교때 갔을 때도 이 수호신들을 보며 무섭지만 멋있었는데...

그대로 여길 지키고 있네요 ㅎㅎ

세월이 지나도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제 추억이 되었네요 수호신들

 

그 다음 방문한 곳은 대릉원입니다!

 

 

 

 

대릉원 간판인데 아래 한글로 천마총이 있네요 ㅋㅋㅋ

천마총 보러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대기시간이 1시간...

그래서 그냥 안봤어요 ㅋㅋㅋ 예전에 봤던 기억이 있어서... 또르르...

 

 

여기는 어른 3천원이었습니다~ 

 

 

감나무도 있어서 감들이 많이 익었더라구요 ㅋㅋ

따먹는 사람이 없어서 신기했습니다ㅋㅋㅋ

이건 모과나무인가....?

 

 

날씨도 너무 맑아서 정말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었어요!!

릉도 너무 멋있고ㅠㅠ

포토 스팟이 있던데 사람들이 줄이 많이 서있어서... 이것도 패스했습니다 ㅋㅋ

그 바로 옆에 숲들이 있길래 거기서 그냥 찍었어요~ 참 쿨하네요 ㅋㅋ

 

 

옆에는 핑크뮬리들도 있었는데요~

이제 핑크뮬리를 없애는 추세라고 하네요... 뭐가 안좋다고 하는데... 자세히는 못들었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이번년도에는 있으니까! 

핑크뮬리가 정말 많았어요 ㅋㅋ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구요 ㅋㅋ

저희도 인증샷!

핑크뮬리 추천장소입니다~ 대릉원근처! 

 

 

핑크뮬리 말고도 꽃들이 있어서 ㅋㅋ 정말 이뻤어요~

다른 곳을 안가도 되겠더라구요!

여기서는 뭘 찍어도 이쁘게 나오네요ㅠ

 

 

 

첨성대도 찰칵!

여전히 이 자리를 지켜주는 첨성대~

밖에 있는데도 관리가 참 잘되죠?

 

 

비단벌레차ㅠㅠ 타고싶었는데 바로 매진이더라구요...

비단벌레와 신라문화도 처음보는 이야기었어요 ㅋㅋㅋ

비단벌레의 날개를 생활에 이용했다니 정말 신기했어요 ㅋㅋ 천년의 시간이 지나도 본래의 색깔을 원형 그대로 간직한다니... 이건 더 대박!

 

 

비단 벌레 모형 ㅋㅋ

 

다음 방문지는 황리단길이에요~

이것저것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은 거리었어요!

생각보다 여기는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안받았는지...

가게들이 거의 열어 있더라구요 ㅋㅋ 망한곳도 별로 없고

맛집에 가고싶었는데 ㅠㅠ 시간이 애매해서 거의 3시넘으면 준비타임을 갖더라구요...

여러분도 이거 잘 보고 가셔야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비싸기만하고...근데 추천 맛집은 별로 없더라구요ㅠㅠ 양식만 있고...

그냥 한번 들러서 커피마시고 이러기는 좋은데

큰 추천은 안드립니다 ㅋㅋ 별거 없어요~

 

 

 

 

황리단길 시도 있어서 한번 찍어봅니다 ㅋㅋㅋ

그냥 조그맣고 아담한 길이었습니다ㅠ

 

이렇게 황리단길에서 구경을 마치고 5시에 서울로 다시 올라갔어요 ㅠㅠ

먼 거리라 그런지...빠르게 출발하더라구요

그래도 안막혀서 9시전에 잠실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ㅋㅋ

올라오는 길도 기절.... 

사람이 이렇게 잘 수 있는지 ㅋㅋㅋㅋ

너무나도 힘들긴 했지만 이렇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도 괜찮았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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