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낙원타코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낙원타코 다녀온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낙원타코는 파히타가 당길 때마다 자주 가는 곳인데요~ 

오랜만에 다시 강남점에 방문해 보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강남역 9번출구쪽에서 좀 가시면 있는 곳인데요~

오랜만에 가보니 옆쪽에 2호점을 공사 중인 것 같더라고요...?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줄 서서 먹었던 기억이 많은데 이제 줄설 필요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ㅎㅎ

 

 

오랜만에 갔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소개팅으로 오시는 분도 있어 보였고...? 연인끼리 데이트로 역시나 많이 오시더라고요 ㅎㅎ 

데이트 코스로 역시나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이번에 갔더니 태블릿메뉴판이 있어서 자리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해서!! 정말 편했습니다 ㅎㅎ

 

 

이제 로봇이 음료도 갖다 주더라고요~ 여기도 로봇 서빙을 도입했더라고요 ㅋㅋ

로봇 서빙이... 대세가 돼 가는 듯합니다 ㅎㅎ 인건비가 워낙 비싸니... 사람들이 점점... 일자리를 잃어가는ㅠㅠ

 

오랜만에 왔더니 가격이... 진짜 미친 듯이 올랐더라고요 ㅠㅠ

커플세트... 60,900원... 물론 낙원파히타와 파스타 1종, 에이드 2잔이긴 하지만...

이건 좀 너무 비싼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 왔을 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하하...

 

그래도 이왕 왔으니 먹긴 해야죠 ㅠ

 

 

그냥 저도 커플세트를 시켰습니다ㅠ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배가 너무 고파서...

낙원파히타만 시키기에는 좀 아쉬웠거든요!

파스타는 낙원 프라이즈 파스타 16,900원을 시켰습니다!

 

파스타 면은 정말 맛있었는데 뭔가 너무 맵더라고요 ㅠㅠ 페퍼론치노가 너무 많아서...

다음번에는 다른 걸 시키려고 합니다 ㅎㅎ

 

 

낙원파히타는 역시나 정말 맛있었는데요ㅠㅠ 또띠아랑 싸 먹는... 이맛...

다시 와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양도 둘이 먹기에는 충분하고요!

또띠아랑 야채도 계속 리필해 주시니 참 좋더라고요~

 

 

소스 야채, 할라피뇨, 파인애플이 나오는데 참 깔끔하게 잘 나와서 좋더라고요!

에이드는 청포도 에이드, 자몽 에이드를 시켰는데 시럽맛이 더 강해서 그렇게 추천드리지는 못하겠어요~

 

 

오랜만에 낙원타코에 가서 배부르게 잘 먹고 왔는데요~

 

가격은 많이 올랐지만 ㅠㅠ... 여전히 파히타가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파스타와 에이드는 그렇게 추천드리지는 못하지만 파히타는 꼭 드셔보세요~

 

내돈내산 후기 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