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해] 겐쇼심야라멘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해에 있는 겐쇼심야라멘에 방문한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게 사실은 벚꽃 시즌에 갔다왔는데... 후기를 쓸 시간이없다가 이제야 작성하게되네요 ㅎㅎ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겐쇼심야라멘은 경화역벚꽃길 근처에 바로 있었습니다!

 

 

이렇게 경화역에 들렸다가 식당에 갔었는데요~

벚꽃이 참 이뻤는데ㅠㅠ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니 슬프네요 ㅎㅎ

 

 

이때는 벚꽃 시즌이라서 이렇게 대기를 해야만했었는데요!

그래도 아래처럼 예약을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41팀은 ㅠㅠ 너무 많긴했는데 좀 돌아다니다 오니 금방금방 빠지긴 하더라구요!

 

 

매장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고 뭔가 일본에서 볼듯한 구조의 라면집이었어요~

메뉴랑 주문은 테블릿으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저는 신라멘 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바질라멘과 타코야끼 그리고 겐쇼하와이볼 (4,500원) , 생맥에 소주한잔 (3,000원) 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라면먹고 36,000원이라니 하하... 물가가 참 비싸긴 하네요ㅠ

 

위에 있던 휴지꽂이인데 ㅋㅋㅋ 모아이 석상 코에서 나오는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얼마지...? 하고 찾아봤는데 꽤나 비싸서 놀랐습니다 ㅋㅋ

 

 

겐쇼심야라멘을 즐기는법이 테이블마다 있었는데요~ 

즐기는 방법이 써있어서 좋긴했어요!

 

 

이게 생맥에 소주 한잔인데... 맛있어 보이긴했는데요!!

실제 마셔보니... 소주맛이강한 맥주ㅜㅜ 맛이없었습니다...

그냥 소주 맥주 따로 시키셔서 소맥 말아드세요 ㅎㅎ

 

 

겐쇼하와이볼은 산토리 위스키로 만들어주는 것 같은데~ 

이 것도 그렇게 맛나진 않더라구요ㅠㅠ 4,500원! 가격은 착해서 그래도 괜찮았네요 ㅎㅎ

 

 

제가 시킨 신라멘이 나왔습니다!!

차슈 추가를 해서 차슈가 많았는데 ㅎㅎ 계란도 글씨가 찍혀서 나오는게 신기했어요!

 

 

제가 먹은 신라멘은 맵긴한데 그... 시원한 칼칼한 맛은 없었어요ㅠㅠ

면은 너묵 푹 익어서 나왔고... 고기는 두꺼운데 퍽퍽했어요ㅠㅠ 이거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바질라멘은 제가 안먹어봐서 후기는 패스!

 

 

저는 이렇게 줄서서 먹을 곳은 아니지 않나....? 싶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다른 분들은 맛있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타코야끼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소스가 좀 짜긴했어요ㅠ 
그래도 맛은 있어서 만족! 타코야끼는 꼭 드세요~

후기에는 이치란라멘보다 맛있다는 글을 봤었는데... 이걸 보고 꼭 가봐야지 하고 간건데...실망이 컸습니다ㅠㅠ

 

 

서울보다 라면가격은 쌌지만... 비싸긴 하더라구요ㅠㅠ

내돈 내산 후기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