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사업자1 2021년 전세값에 대한 나의 생각 (feat. 전세난, 전세계약갱신청구권, 전세물량부족) 나는 평범한 30대초 회사원이다. 26살에 졸업하자마자 회사에 들어왔고 남들보다 빠른시기에 취업을 해서 돈도 먼저 벌기 시작했다. 처음에 원룸 6천 전세로 회사 근처에서 살기 시작했다. 그때는 그냥 혼자 살게 된 것에 만족하며 생활을 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모님과 사는게 얼마나 편하고 좋았는지를 깨닫기도 했었다. 주변에 부모님과 살면서 월급을 전부 모아 차를 사는 사람도 있었고, 일찍부터 재태크에 깨어있어 갭투자를 하는 친구도 있었고, 주식에 투자하는 친구도 있었다. 나는 그냥 전부 전세자금을 갚기만 했었고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더욱 부모님과 같이살고 싶었다. 하지만 그 먼거리를 출퇴근 할 수는 없기에 포기했다. 2년을 살고 원룸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을 것 같아 재빠르게 아파트로 이.. 2021. 7. 14.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