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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PO 최대어 'LG에너지 솔루션' 공모주 전략

by 개발자J의일상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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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 솔루션은?

올해 기업공개(IPO)의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 솔루션에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굉장합니다. 

요새는 많은 사람들이 '따상(공모가 두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도달')을 노리고 공모주 청약을 하고 있는데요.

그럼 LG에너지 솔루션은 무슨 회사일까요?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로 2020년 12월 LG화학에서 배터리 사업부문을 분할해서 설립한 기업입니다.

  • CEO : 김종현 (2020년 12월 1일-)
  • 창립 : 2020년 12월
  • 본사 소재지 : 여의도
  • 산업 분야 : 전지
  • 종업원 수 : 7,524명 (2020.12)
  • 작년 매출액 17조8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을 예상했다. 2025년까지 연평균 24% 매출 성장도 전망

공모가는 현재 30만원으로 결정이 되었고 시가 총액이 70조2천억원(코스피 3위)라고 합니다.

증권사들은 LG에너지 솔루션의 적정 시총을 100조원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 것은 SK하이닉스 (94조2763억원)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2위로 올라선다는 예측입니다. 

 

LG화학은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2위로 충분히 100조원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판단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 솔루션 공모주 전략

1주라도 더 받을 수 있는 증권사를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 솔루션은 오는 18∼19일 청약을 거쳐 2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개인은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에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별 물량

  • KB증권 486만9792주
  •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각각 243만 4896주
  •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각각 22만 1354주

KB증권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전체 청약 물량의 90%를 차지하고있습니다.배정 물량을 봤을 때 KB증권에 청약을 넣는 것이 유리해 보이지만 LG에너지 솔루션은 모집 주식 수의 50%를 균등방식으로, 50%를 비례방식으로 배정합니다.

 

균등방식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에 넣는 것이 유리하고비례방식은 물량이 많은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에 넣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업무에 바쁜 직장인은 LG에너지 솔루션 청약 첫날 비교적 인지도가 낮고, 계좌 개설 당일 청약이 불가능한 신영증권에 청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합니다.

 

직장인들 중에 큰 돈을 가지고 계신분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균등방식을 노리고 인지도가 낮은 증권사에 넣는 것이 현명한 판다으로 보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많은 사람들이 계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여 균등방식으로 청약을 받아도 몇주 받을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균등 배정을 노리고 최소 단위 (10주)로 청약하는데 필요한 돈은 150만원입니다. 1~2주 정도는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1억원 어치를 청약하면 100조원 정도 증거금이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균등배정 1~2주, 비례배정 5주 총 7주정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여러분도 많이 배정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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