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있으신 분에게 정말 좋은 송이토퍼 2.0 내돈내산 레알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이 토퍼 내돈내산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기존에 저는 슬로우의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쓰고 있었어요.

푹신푹신하고 몸이 감아주는 느낌이 좋아서 정말 잘 쓰고있었는데, 요새 계속 자고일어나도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에서 자면 엉덩이가 푹들어가서 허리쪽이 아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계속 허리가 아프더라니...

그래서 매트리스를 살까하다가 비싸게 주고샀는데 이걸 몇년 쓰지도 않았는데 바꾸기는 너무 아깝더라구요ㅠㅠㅠ

결국 싸게 먹힐 게 뭐가 있을 까 하다가 토퍼를 사기로 결심했어요.

그래서 유튜브에서 미친듯이 검색을 했죠....

그러다가 요새 목과 어깨도 많이 아파서 베개도 검색 중이 었는데... 우유베개를 알게 되었고, 이번에 송이토퍼 2.0이 새로 출시되어 구매하면 우유베개를 준다는거에요!!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딱 들어서 이 기회에 사게 되었어요. 기존의 후기를 보니까 허리 아픈 사람도 잘잔다고 하길래... 반신반의 했지만 베개가 공짜니까 그나마 싸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이토퍼 2.0은 바닥형과 침대형이 있는데 바닥형은 3만원 더 비싸서 229,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택배비 포함)

생각보다 너무 비쌌어요 ㅠㅠㅠ 하지만 우유베개도 비싸니까 하면서 샀습니다.

주문 후에 3일뒤에 배송이 왔습니다!!

짠!! 수면공감, 깔끔하네요

박스 뜯을 때가 가장 설레죠 ㅎㅎㅎ

침대형/ 바닥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 기억에 바닥형이 침대형보다 3cm정도 두꺼워요! 저는 두꺼운게 더 좋겠다 싶어서 바닥형을 샀고, 나중에 매트리스 바꾸면 바닥형은 또 따로 써도 되니까 이걸로 구매했어요.

박스 안에는 돌돌 말려서 비닐에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깔고난 후 모습이에요!! 머리쪽과 다리쪽은 평평하게 되어있고 허리쪽만 다르게 되어있는데요.

CertiPUR 인증도 받았다고 합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오늘부터 푹 자게 해드릴게요" 제발 이거 쓰면 푹 잘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허리 안아프고...

생각보다 굉장히 푹신푹신했어요!! 저렇게 손가락이 푹 들어가있는거 보이시죠? 저게 송이모양이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커버가 씌워져 있었는데 커버를 빼면 아래 사진처럼 되어있어요

뭔가 하트모양 같기도 하네요 ㅎㅎ 저렇게 중간중간 홈이 파여있습니다. 왜 저렇게 파여있을까요?!

자세히 보면 송이모양 같이 되어있습니다. 신기하죠? 뭔가 보통 토퍼랑은 다르네요!

구매후 어제 하루 자봤는데 기존의 슬로우 매트리스보다 몸을 확실히 잡아주더라구요. 그래서 허리가 좀 덜 아팠어요! 아직 뭐 확실하게 허리가 안아프다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하루정도는 적응이 필요하니.... 이후에 좀 더 자보고 나서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푹신푹신하면서도 몸을 지탱해주는 점은 인상 깊었습니다. 저 송이가 받혀주는 것 같았어요!

이 것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광고아니에요ㅜ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