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로다운 아이패드프로 5세대 발표! M1칩, micro LED, 5G까지~

안녕하세요 개발자J의 일상입니다.

 

4월 20일 애플이 드디어!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발표하였습니다.

 

여러 루머들이 있었지만 단연 아이패드프로 5세대가 발표의 꽃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요약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M1 칩, 12.9형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 (micro LED), 5G, 센터 스테이지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전면 카메라 이렇게 4가지입니다.

 

M1 칩은 이미 맥북 에어, 맥북 프로시리즈 그리고 맥 미니에 적용되어 엄청난 성능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많은 유튜버들이 극찬을 하였죠.

 

그 M1 칩이 드디어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도 적용되었습니다. 

 

8 코어 CPU, 8 코어 GPU, 16 코어 Neural Engine이 탑재된 M1칩은

 

50% 더 빠른 CPU 성능과 40% 더 빠른 GPU 성능을 보여줍니다.

 

저도 M1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를 사용중에 있는데요. 사용하면서 느리다고 생각한 적이 전혀 없을 정도로 굉장히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선응이 좋다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소문만 무성하던 Micro LED가 아이패드 5세대에 탑재되었습니다.

 

12.9형의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로 소개가 되었는데요. 기존에 XDR모니터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네이밍인 것 같습니다.  1600 니트의 밝기까지 지원하고 P3의 넓은 색 영역과, True Tone, 가변 120hz까지 지원합니다.

 

애플의 디스플레이가 좋은 것은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죠. 이번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디스플레이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미니 LED에 대한 홍보인 듯합니다. 10,000개 이상의 LED가 탑재되어 극강의 밝기를 구현하였다고 합니다. 

 

미니 LED는 차세대 기술로 OLED의 번인이 생기는 단점이 없고 비슷한 명암비를 보여줍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5세대가 얼마나 좋은 디스플레이 성능을 보여줄지 구매 후 또 한 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1형은 같은 프로이지만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급을 나웠네요. XDR이 빠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피크 밝기가 600 니트 밖에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급 나누기는 좀 아쉽네요.

 

또한 밖에서 빠른 인터넷 작업이 필요하신 분들은 필요로 하실 수 있는 5G가 드디어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 탭 s7+에서 먼저 탑재가 되었는데요. 애플도 드디어 이번에 5G가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내놨네요.

 

 

이번 전면 카메라는 기존 700만 화소 카메라에서 1200만 화소로 화소수가 증가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화상 통화가 많아져서 그런지 전면 카메라 성능이 좋아졌네요 ㅎㅎ

 

센터 스테이지 기능은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통해 사람이 중앙에 나오도록 화각을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기능입니다.

 

기존에 갤럭시 플립에 처음으로 선보인 기능인데요. 얼마나 쓸모 있는 기능은 지는 모르겠으나 화상이나 영상 찍을 때 좋은 기능인 것 같은데 이번에 탑재가 되었네요.

 

이번에 Thunderbolt까지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 탑재가 되면서 40 Gbps의 대역폭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아이패드 프로를 프로답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프로 5세대는 정말 구매해야만 하는 이유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작의 부족했던 점이 모두 개선된 최고의 아이패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4월 30일부터 일부 국가 출시이고 5월 중순쯤에는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11형 기준 939,000원부터 시작이고 12.9형은 1,259,000원부터 입니다.

벌써부터 구매하려고 하니 통장 잔고가 걱정이군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아이패드 프로 구매 후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